경기도 시‧군 가운데 8번째로 낮은 투표율

 

첫날 사전투표율 추이

[평택시민신문]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가 8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마감된 가운데 평택시의 투표율은 6.61%에 그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사진투표를 진행한 평택시 유권자는 2만6061명으로, 전체 유권자 39만4222명 중 6.61%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첫날 사전투표율은 8.77%를 기록하고, 경기도의 사전투표율도 7.03%를 기록했다.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첫날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가평군으로 11.17%를 기록했고, 양평군(10.44%), 연천군(10.26%), 여주시(9.59%), 과천시(9.46%)가 그 뒤를 이었다. 첫날 사전 투표율이 가장 적었던 경기도 지역은 오산시로 5.62%를 기록했고, 시흥시(5.98%), 안산시(6%), 광주시(6.19), 파주시(6.42%)가 적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이 됐다. 평택시도 경기도 시‧군 가운데 8번째로 첫날 사전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사전투표는 9일에도 이어진다. 사전투표는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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