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면 박갑래 씨, 5년째 선행 이어와

[평택시민신문]

고덕면에 32년째 거주하고 있는 박갑래 씨는 지난 4일 본인이 농사지은 쌀 10kg 40포를 면사무소에 후원했다.

이날 박갑래 씨는 “고덕면에 와서 농사짓고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마움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총훈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박갑래 씨는 매년 본인이 농사지은 쌀 10kg 40~50포를 어려운 이웃에 후원하는 선행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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