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농 농업회사법인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주)도농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6일 본사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돌입했다. (주)도농 농업회사법인은 2014년 7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공장은 포승읍 원정리에 3000여 평의 규모에 건물 3개동으로 시간당 5~6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현대식 도정시설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와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 김영해 도의원 예비후보, 이종한 시의원 예비후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김민영 명창이 ‘농부가’ 판소리로 오프닝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국민의례, 인사말 과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장 준공식의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공장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도농 박찬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역 고품질 원료곡을 확보해 지역의 브랜드와 명품화를 동시에 실현하여 타 경쟁업체보다 월등한 제품을 생산하여 대형 유통업체 및 전국 양곡도매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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