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SRT지제역(역장 김성돈)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맺은 업무협약은 고덕산단 진입도로(약 L=1.5km)를 입양구간으로 정하고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 승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SRT고속열차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을 마친 후 SRT지제역 직원 20여명은 입양구간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성돈 SRT지제역장은 “주기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SRT지제역의 사업 협조에 감사드리며, 정화활동 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