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평택시의회 활동내용 조례발의 건수 및 7분발언 횟수로 분석

[평택시민신문] 대표발의 및 공동발의 합계에서는 김수우 시의원이 73건으로 최다

7분발언 횟수는 김수우·김혜영 시의원이 각각 11건으로 최다

이번 제7대 평택시의회에서 지난 4년 동안 가장 많은 조례를 대표발의한 의원은 김기성 시의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회기 중 7분 발언을 가장 많이 진행한 의원은 김수우 시의원과 김혜영 시의원으로 파악됐다.

지난 9일 제198회 임시회가 폐회함으로써 제7대 평택시의회의 계획된 회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평택시민신문은 각 시의원 별 4년간의 활동내용을 조례발의 건수와 7분발언 횟수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평택시의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입법예고와 회의록을 전수 조사해 진행했으며, 입법예고 중 ‘규칙안’ 발의 건수는 제외했다.

분석결과 지난 4년 동안 제7대 평택시의회가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안은 총 97건으로 이중 김기성 시의원이 1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해 가장 활발히 입법 활동을 한 의원으로 파악됐다. 이를 이어 ▲김혜영 시의원 12건 ▲김수우 시의원 9건 ▲정영아 시의원 7건으로 나타났으며, ▲박환우‧서현옥‧유영삼‧김재균‧양경석‧이병배 시의원 6건 ▲최중안‧권영화‧이희태 시의원 5건 ▲김윤태 시의원 3건 ▲오명근‧김인식 시의원 2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2건의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4건의 조례안은 미료(마치지 못함)로 남았다.

대표발의와 공동발의를 합쳐 분석하면 ▲김수우 시의원 73건 ▲정영아 시의원 64건 ▲유영삼 시의원 61건 ▲김기성 시의원 58건 ▲김혜영 시의원 55건 ▲권영화 시의원 54건 ▲이병배 시의원 53건 ▲이희태 시의원 52건 ▲오명근 시의원 50건 ▲김재균 시의원 47건 ▲최중안 시의원 46건 ▲박환우‧서현옥 시의원 44건 ▲양경석 시의원 43건 ▲김인식 시의원 31건 ▲김윤태 시의원 26건으로 나타났다.

이어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진행한 7분자유발언은 총 60회로 이중 김수우 시의원과 김혜영 시의원이 각각 11회로 가장 많은 7분발언을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박환우 시의원 8회 ▲김기성 시의원 5회 ▲정영아‧서현옥‧유영삼 시의원 4회 ▲김재균‧최중안 시의원 3회 ▲권영화 시의원 2회 ▲양경석‧김윤태‧오명근 시의원 1회 ▲이병배‧이희태‧김인식 시의원 0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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