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 최시영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기념식 및 평택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1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김기성 시의회 부의장과 새마을이사 및 회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묵념, 감사패전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시영 취임회장은 “앞으로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함께 뜻을 모아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며, 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준수하고, 평택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평택시새마을회가 평균연령이 높다. 새마을회에 청년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며 젊은 새마을회를 만들어 미래의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평택시새마을회 이사를 역임한 최시영 회장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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