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지난달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부채감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평택도시공사는 부채비율이 2015년 239%, 2016년 127%, 2017년은 90%로 2015년도 대비 149% 감소하였으며, 행정안전부 부채관리기준인 지방공기업 부채비율 200% 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부채 역시 2015년 5432억 원에서 2017년 3796억 원으로 총 1636억 원을 감축하였다.

당기순이익은 2015년 44억 원, 2016년 77억 원, 2017년 556억 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개선 및 예산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