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옥외영업 관련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배 시의원은 1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병배 의원, 유영삼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청 위생과장, 위생정책담당 등 관계 공무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등 20여명이 참석해 옥외영업 허용에 따른 문제점 파악 및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는 “외식업 옥외영업을 허용하기로 한 만큼 규제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칙을 제정해 주기를 바라며, 향후 규칙 제정시 옥외영업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청 관계자도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옥외영업과 관련해 가능한 규제보다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간담회를 주관한 이병배, 유영삼 의원은 “옥외영업 허용은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므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큰 틀에서 협의가 된 만큼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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