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제19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달 20일부터 3월5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소관 상임위별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였으며, 의원 발의한 12건의 조례·규칙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12건의 조례안,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건, 어연한산 일반산업단지내 지정폐기물처리 소각장 설치 반대 촉구 결의안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평택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2일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기성, 권영화, 정영아, 서현옥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재균, 양경석, 오명근, 유영삼 의원 8명으로 구성되어 서현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유영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였다.

이번 예결위에 상정된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평택시)에서 제출한 1529억원에서 48억4500만원이 감액 되었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병배 의원이 ‘평택일반산업단지(세교동) 방음벽 설치 예산’, 박환우 의원이 ‘평택일반산업단지(세교동) 악취관리 대책 및 방음벽 설치 타당성’에 대하여 서면으로 시정질문을 하였다.

김기성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안 심사 및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시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시가 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알찬 시정을 펼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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