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국비확보‧입법활동 등 설명 및 지역 여론‧민원 수렴

“더 노력하고, 분발해 평택이 앞으로도 발전 할 수 있도록 할 것”

원유철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국정보고회에서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평택 갑)이 지난 2일,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의정활동 국정보고회를 진행했다. 원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국책사업 및 국비확보 현황, 입법 활동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여론과 민원사항을 수렴했다.

먼저 원 의원은 2018년 평택에 책정된 국비가 6627억 원이라고 밝히며, 세부 내용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26억 원 ▲고덕산단 공업용수도 설치 102억 원 ▲국도1호선 평택~오산 26억 원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45억 원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32억 원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 사업 351억 원의 국비가 평택시에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국정보고회에서는 원 의원의 입법활동도 소개됐다. 그는 저출산 고령화를 위한 대책으로 ‘트리플 3종 법안’을 마련했다며 ▲김지영법(육아에만 받을 수 있을 수 있던 돌봄서비스를 ‘가사’로 확장) ▲할마할빠법(손자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가족양육수당 지원) ▲워킹맘법(맞벌이 학부모들이 자녀학교 행사로 휴가 신청 가능) 등을 설명했다.

원유철 의원은 “지금 우리 평택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안보‧교통 중심 도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2라인 30조원 추가 투자, SRT 증차 운영, 평택항 개발,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 등 대형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평택의 국회의원으로서 더 노력하고, 더 분발해 평택이 앞으로도 양질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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