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역공동체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0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에 도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익희 부위원장은 “평택시민들은 양적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질적 성장으로의 변화를 원하고, 미래 100년을 디자인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원하고 있다”면서 “평택시민들의 열망과 서민들의 희망을 대변하기 위해 6.13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으로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민간겸용 화물공항인 평택글로벌허브공항 추진 ▲일과 휴식의 공존을 위한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평택터미널 이전 및 시내 지선버스 허브센터 구축 ▲평택형 역사‧문화 민속촌 조성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육묘장 사업 보조 ▲친환경 태양광 사업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일하는 평택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 부위원장은 “시장이 되면 시장실을 투명유리로 개방해 미래 꿈나무들의 교육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면서 적극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