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일자리안정자금 목소리를 청취했다.

평택시는 지난 30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방문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주재로 남부지역 11개 APT 관리소장과의 간담회 및 관내 비전동 소재 음식점과 미용업소를 방문하여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선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물가변동 여부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지역밀착형 홍보를 통한 조기 안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만큼 사업주가 제도를 몰라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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