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24일 남부복지타운 3층 소강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민선6기 주요성과와 2018년 중점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 ‘이웃살핌 행복더함’ 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조성, ‘맞춤형 복지 플러스’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계·의료·교육에 대한 지원과 금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 인상,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시민나눔문화축제, 행복나눔본부 1인1계좌갖기 운동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문화 확산을 보고했다.

또한 금년도 중점추진계획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서부복지타운 건립, 장애인 시설 및 공공도서관 확충 등 더 견고한 복지인프라가 구축되며, 법적 제약으로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이용불편을 겪어왔던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지원도 확대된다. 경로당 미설치 33개 지역에는 어르신의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돕기 위해 임대(전세) 보증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2월 개장을 앞둔 남부복지타운을 점검한 평택시는 “어르신, 장애인, 여성,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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