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이 23일부터 3일간 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드론교실은 한국교육협회와 연계해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종류와 구조 이해 ▲드론 페어링 ▲기초 이착륙 비행 ▲장애물 통과게임을 체험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최원홍(세교중2)학생은 “드론과 조종기를 조립하는 데 어려웠지만 내가 직접 만든 드론이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드론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궁금해졌다”라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화의집은 드론교실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가오는 2월 20일부터 총 3일간 드론교실을 한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031)656-26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