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18년 상반기 동광아파트 일원 등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정화조 폐쇄 및 배수설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하천의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시비 83억9000만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하여 도심시가지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구도심 및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될 경우 별도의 개인정화조 없이 총 660여 가구의 생활하수 및 오수를 처리하여 하천 수질개선,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정화조 관련 규제가 해소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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