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남회장 박재빈, 여회장 윤미섭)에서는 지난 29일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옷 모으기’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초부터 이장회의 등 단체회의, 반상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했으며, 각 62개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사랑의 헌옷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옷은 평택시 새마을지회에 전달되고 어려운 이웃의 문화 복지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박재빈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회원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수거된 헌옷 수익금이 좋은 일에 쓰였으면 좋겠다” 고 전했으며, 이어 이종학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 년 동안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함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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