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이동건강버스 및 이동진료)’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최신 의료장비가 탑재된 이동진료버스로 옥길4리 이안아파트를 찾아가 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30세 이상 입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양․한방 이동진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 주민들은 올해로 벌써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에 대해 관계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옥길4리 이병묵 이장은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늘 노력하는 안중보건지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큰 호응을 보내주신 입주민들께도 감사드리고, 아울러 의사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과 응대에 큰 감동을 했다”고 전했다. 마을 경로당의 한 어르신도 “내년에도 옥길4리(이안 A)에 찾아가는 보건소 버스가 꼭 다시 방문하기를 희망하며, 평택시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매달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마을별로 진행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