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연계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 운영

제1기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이 해단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 거주청년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연구능력을 키우기 위해 산·학·관 연계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1기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였으며, 지난 3일 팽성복지타운에서 활동을 마무리하고, 연구발표, 우수활동 시상 등 해단식을 진행하였다.

제1기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은 재단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구 참여와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직무능력을 기르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인재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조사연구서포터즈단활동에 참여한 15명의 지역대학생은 한국복지대학교 김정화 교수와 평택대학교 박지현 교수의 특강을 통해 진로준비와 연구직 진출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8개월간 활동에 대한 시상에서는 특강, 평택시원탁토론, 설문조사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아람(청주대학교), 구은지(평택대학교), 김예정(평택대학교), 최성은(평택대학교 대학원), 최은진(평택대학교)이 개별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한 연구수행을 진행한 이지형(대표 한국복지대학교) 외 3인, 천선주(대표 나사렛대학교) 외 2인이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향후 이들은 평택복지재단의 조사원으로 활동하고, 연구행정인턴활동 등 지역연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연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은 “재단의 조사연구서포터즈단은 관내 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확인하고, 직접 수행하는 실천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재단은 우리 지역의 청년이 지역복지에 관심을 갖고 연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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