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초등학교 “우리만의 리그”-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활동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우리들만의 리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모습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은 지난 9월 6일, 13일, 20일에 이어서 29일 군문초등학교에서 4~6학년(18명) 대상으로 “우리들만의 리그(리더의 그릇)” 마지막 4회기를 진행했다.

“우리들만의 리그(리더의 그릇)”은 찾아가는 리더십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을 도모하여 학교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협력과 소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4회기가 진행된 9월 29일에는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간 되돌아보기 ▲닮고 싶은 리더 동물로 표현하기 ▲마무리 소감발표하기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했던 박민솔(군문초5)학생은 “그동안 ‘우리들만의 리그’를 통하여 친구와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앞으로 좋은 리더가 되어 모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미경관장은 “군문초 학생들이 ‘우리들만의 리그’를 통하여 교우와의 관계가 좋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리더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는 원평청소년 문화의집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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