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애향회와 송탄출장소가 지난 17일 도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송탄애향회(회장 김도연)와 송탄출장소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도심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도심정화활동은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송탄애향회(자녀동반), 송탄출장소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립도서관사거리에서 지산사거리 내 가로변 인도 및 송현초등학교 등 인접 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 약 3t 이상이 수거됐다.

김도연 회장은 “송탄출장소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추석맞이 도심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너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심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도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송탄애향회 회원 및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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