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로타리클럽(회장 종대일)은 지난 5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송북동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탄로타리클럽은 1968년 창립되어 해마다 평택 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매년 연탄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대일 회장은 “지역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소외받지 않고,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셔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며 좋겠다”고 전했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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