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소리터 퓨전국악 페스티벌 ‘소리-ON’

8월 19일, 지영희홀

팝페라 그룹 ‘카이로’

한국소리터에서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 퓨전국악 페스티벌 '소리-ON'의 3회 공연이 ‘카이로’와 ‘하나연’을 초청해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퓨전국악 ‘소리-ON’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소리터’의 비전 아래 국악적 요소를 기반으로, 국악 이외의 타 음악적 요소를 섞는(fusing) 공연으로, 한국의 소리와 타 장르의 소리를 ON(전기가 들어온 상태)한다는 뜻과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 ON-AIR(생방송)의 뜻이 함축되어 있다.

8월19일에 선보일 ‘동행‘은 대한민국 대표 팝페라 그룹 ‘카이로(KYLO)’와 우리 고유의 전통 선율에 현대적 색채를 더해 다양한 음색을 만들어 내는 국악그룹 ‘하나연’이 함께 한다.

‘소리-ON’은 4월, 6월, 8월, 9월, 10월, 12월 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소리터 관계자는 “전통무용과 비보이, 퓨전국악, 성악 등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팀들의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주말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감수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 이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국소리터(soriter.pyeongtaek.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국악그룹 ‘하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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