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과 시립도서관 중앙동 ‘우수’

2003년 2차 실시에서


평택시가 직원들의 전화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고객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선 최접점 봉사행정을 실천하고자 ‘2003 2차 전화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총 5일에 걸쳐 579회의 전화통화를 실시하여 전체평균 84.7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그동안 자원봉사자를 통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평가에서 보다 더 전문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기관인 YMCA에 위탁하여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평가 결과, 도시과, 시립도서관, 중앙동 순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비서실중에서는 기획재정국-총무국장실이 높은 점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1999년 11월부터 계속하여 정기적으로 자체 전화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시.군별 평가에서 상위(2000년 1위, 2001년 2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자체평가에서도 80점대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서비스 정보전달’ ‘고객응대 현장평가’등 각종 친절시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객응대기법 등을 실천, 체질화함으로서 행정서비스의 재무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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