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시설 사업비 주민위해 쓰여야

오명근 시의원이 지난 9일 팽성읍에 소재한 본인의 의원 사무실에서 팽성읍 조군호 이장협의회장 등 14명의 이장들과 방음시설사업 현황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 의원은 “팽성읍 미군기지주변 소음과 관련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방음시설 사업관련 사업비 사용에 대한 해당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실시되는 소음 측정 시간대 문제, 야간시간대 기지주변 비행기 소음 최소화 등 간담회에 제기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팽성읍 이장협의회 이장들은 “방음시설 사업비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잘 쓰여 졌으면 좋겠다. 향후 해당 사업비와 관계된 기관 등에도 방문 및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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