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1동(동장 황병성)과 수원보호관찰소평택지소(소장 안종백)는 지난 19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홀몸어르신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해 고민하던 중 법무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해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령의 나이로 홀로 거주하며 폐지수집으로 수개월동안 방치해온 생활쓰레기를 봉사자들이 정리하고 청소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황병성 비전1동장은 "이번 수원보호관찰소평택지소 사회봉사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호관찰소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고 다짐했다.

향후에도 양 기관은 주거환경 개선활동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를 위한 업무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정화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함께하며 사회봉사자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과 선입견을 없애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