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볼링협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 되기를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일간 평택시의회가 주최,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제4회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열었다. 2013년에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신대동 소재에 있는 퍼펙트볼링장에서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부 ▲임원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방법은 종합부 3인조 48개 클럽, 임원부 2인조 16개 클럽, 개인전에는 남자부 110명과 여자부 34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경기결과는 종합부에서 네이버파워존 클럽에 송봉근·김기욱·김사창 씨가, 임원부에서 라온 클럽에 송장수·한상호씨가, 개인전 남자부는 원포인트300 클럽에 정광열 씨가, 여자부에는 드레곤 클럽에 이옥자 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식 의장은 “본 대회를 계기로 평택시 볼링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동호인 간 클럽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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