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단풍나무 등 6500그루 식재

평택시는 5일 신대체육공원 등 3개소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적십자, 노인회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합정동 신대체육공원 진입로 및 공한지에 왕벚나무, 자산홍, 영산홍 등 3종류 7200그루, 서정동 부락산 도시자연공원에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 2천여그루, 서평택 IC입구 진입로에 철쭉류 6500그루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금년은 치수녹화 착수 30주년이 되는 해로 나무를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고 특히, 산불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