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시민들의 직업능력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0 평택 방과후 지도사(ASC) 통합과정’ 수료생 중 18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이번 지도사 통합과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어휘 활용 교육지도사, 역사 논술지도사, 독서 논술지도사, 방과후 지도사과정 등 4개 과정을 진행해 240명이 수강등록해 최종 216명이 수료했다. 이중 187명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을 접목시켜 교육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의 직업능력을 계발할 수 있었으며 자격증도 취득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방과후 지도사 통합과정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지원센터, 행복일자리센터와 연계해 면접전략, 직장예절, 경력관리 등의 직업소양 교육도 실시, 시민들이 취업 및 재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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