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2경기장서 5회 클럽대항 볼링대회
14일 배드민턴 대회 300여팀 출전

평택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민신문>이 주최하는 볼링·배드민턴 대회가 다음달에 잇따라 개최된다.

5회 평택시민신문사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는 7일 K2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남·여·직장부별로 진행되던 방식을 일반종합부로 일원화해 치르며 경기는 3명이 한 짝을 이뤄 4게임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가린다. 개인전 순위도 단체전 경기 성적 우수자로 가린다. 신청은 6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14일에는 최대의 동호인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평택시민신문사기 배드민턴대회는 이충문화체육센터와 올해 개장한 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00여개의 팀이 출전해 클럽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우승클럽인 서평택, 2009년 우승클법 세중, 2008년 초대 챔피언 한울클럽 등 평택시배드민턴연합회 소속 16개 7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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