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김영준씨 추대

지역사회 복지와 회원상호간의 이해와 친목도모, 사업적 정보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백인동우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1일 기념식을 거행하고 합정동 노블레스웨딩홀 김영준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비전동 비전부페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100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김선기시장, 정장선국회의원, 민주당 시장후보 허남훈 전 장관등 많은 내외귀빈과 인사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취임사에서 김영준신임회장은 백인동우회가 10여년을 걸어온 역사는 역대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 한사람 한사람의 애정과 관심이 모여 이뤄낸 역사라고 말하고 앞으로 모임의 양적인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질적발전을 도모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전병인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당시의 의욕과 포부가 많았으나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고 모임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말과 함께 지난 1년간 모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준 총무와 재무등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회원 모두의 가정에 웃음이 충만하고 사업 번창하길 기원했다.
백인동우회는 지난 1992년 창립이래 지역에서 백인 백색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회원상호간의 결속과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복지사업 참여등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친목단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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