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지난 4일 대강당에서 1000번째 가입한 어르신과 100세를 맞은 어르신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처럼 정정하신 100세 어르신 이승택(팽성읍 남산리)할아버지와 1000번째 가입한 어르신 김영조(83·팽성읍 송화리)할아버지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달식엔 복지재단 이종복 이사장과, 이병하 관장,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30명이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종복 이사장은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팽성지역의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100세 그 이상까지 건강하게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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