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2동

평택시 비전2동(동장 김만수) 새마을부녀회(회장 허황순)가 지난달 26일 연꽃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아름다운 모습을 실천하고 온 회원은 15명. 이들은 어르신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각 방으로 찾아가 대청소도 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두 팔과 두 다리가 되었다.
허황순 부녀회장은 “매일 같이 와주는 비전2동 부녀회원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더운 날씨에 땀도 났지만 어르신들을 돕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벌써 15년이 넘도록 정기적으로 연꽃마을을 찾아가는 새마을부녀회는 이밖에 밑반찬봉사와 수재민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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