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벼 재배면적은 평택시 최고

경기도가 올 고품질 경기미 생산과 관련 시·군 평가결과 안성시가 최우수, 파주시 2위, 화성시가 3위를 차지했다.

도는 29일 시·군을 대상으로 금년 1월부터 11월말까지로 하여 1, 2차에 걸쳐 서류평가, 현지확인, 농산통계자료 등의 방법으로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쌀 생산대책 교육 홍보실적 △휴경논 생산화실적 △벼재배 면적 확보 △고품질벼 재배실적 △병해충 및 잡초방제 추진 △단위수량 제고 △쌀 품질향상 △쌀 생산대책 추진 적극성이다.

한편 1등 최우수 안성시에 7백만원, 우수 (파주, 화성) 각 5백만원의 시상금이 교부되며, 시상은 내년 2월 고품질 경기미 생산다짐대회시 수여할 계획이다. 단위수량은 안성시가 목표 490㎏ 대비 495㎏로 101.0%를, 파주시 목표 460㎏ 대비 494㎏로 107.4%, 화성시 목표 480㎏ 대비 491㎏로 102.3%이며, 수원시가 목표 460㎏ 대비 541㎏로 117.6%를 차지 단위수량 증대 최고를 차지했다. 또한 고품질미 재배확대는 안성시가 벼재배면적의 30%인 2천979㏊, 파주시가 재배면적 16%인 1천 529㏊, 화성시 29%인 4천893㏊이며 이천시가 가장높은 68%인 6천958㏊로 나타났다.

한편 벼 재배면적은 최고가 평택시로 1만7,005㏊, 화성시 1만6,596㏊, 이천 1만39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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