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수영 부문 선수들 기량 뽐내

지난 16일 열린 '평택 시장배 체육대회'에서 수영에 평택 A·G·E수영클럽이 종합우승을, 볼링에 태산에이스(남단체), 송탄 한마음(여단체), 조광호(남 개인), 전종숙(여 개인)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택시립수영장에서 열린 평택 A·G·E수영클럽(금 30, 은 10, 동7)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새샘스포렉스 수영장이 금 18, 은 17, 동14개로 2위를, 수영을 사랑하는 모임(금 11, 은 10, 동4), 블루워터 수영동아리(금 7, 은 4, 동3)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5경기의 합산점으로 승부를 가린 볼링에서는 남자 단체전에서 태산에이스가 3,09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태산 원앙 A가 3,017점으로 2위에 그쳤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송탄 한마음이 2,692점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태산 토마토와 태산 덕동B가 그 뒤를 이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평점 246.4점을 기록한 태산 에이스의 조광호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신대길(뉴코아 한일OBC, 232.2점)씨, 박성국(태산 원앙A, 215.2점)씨가 뒤를 이었고 여자 개인전에서는 송탄 한마음의 전종숙씨가 평점 196.6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으며 최정선씨가 193.4점으로 2위를, 최미경씨가 183.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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