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단체 3곳과 건강검진ㆍ장학금 지급 등
굿모닝병원은 15일 병원 해오름관에서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조인진)ㆍ청소년 쉼터(소장 이종규)ㆍ장애인부모회(회장 유순남) 등 3곳의 청소년 단체와 협약식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굿모닝병원은 이들 단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3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위생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식료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굿모닝병원측은 “청소년들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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