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단체 3곳과 건강검진ㆍ장학금 지급 등

▲ 굿모닝병원과 지역 청소년 단체가 지원활동에 대한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유순남 장애인부모회, 오중근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김성환 청소년 쉼터 운영위원장, 조인진 청소년문화센터장.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청소년의 각종 지원활동에 나선다.

굿모닝병원은 15일 병원 해오름관에서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조인진)ㆍ청소년 쉼터(소장 이종규)ㆍ장애인부모회(회장 유순남) 등 3곳의 청소년 단체와 협약식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굿모닝병원은 이들 단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3월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위생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식료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굿모닝병원측은 “청소년들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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