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평택고 선후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평택고등학교 운동장에서 38회 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평택고 동문중 24∼39회 선후배 400여명은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땀을 흘리며 선후배의 정을 나눴다.

임승길 총동문회장은 “동문선후배간의 우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기고 재회의 회포를 푸는 자리로 만들어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원영 교장도 “모처럼 일상을 잊고 학창시절로 돌아가 선후배의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송명호 시장과 정장선 국회의원, 전진규 도의회 의원, 유해준 시의회 의원, 오원영 평택고 교장과 김선기 전 시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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