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단 정보도시 청사진 제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정책세미나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김남석 행자부 전자정부본부장이 “U-City추진전략”을 소개하고 이철순 평택시 기획예산과장이 평택시 2007~2020년 발전계획인 슈퍼플랜을 설명했으며, 조영임U-City평택추진단장이 U-City 구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강동석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전자정부지원단장이 “전자정부의 미래모습”, 윤심 삼성SDS상무가 “전국지자체의 U-City 추진현황”, 김우진 한국 HP팀장이“U-City 플랫폼 및 쿨 타운”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행자부의 미군기지 평택이전을 계기로 분당 규모의 국제평화도시 건설, 92만평 규모의 소사택지지구개발, 43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등 국제화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택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물류, 교통, 신도시 등 11개 분야 2개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6,072억원이 소요되는 “정보과학화종합발전계획”을 2006년에 이미 수립한바 있다.
앞으로 유비쿼터스 시대에 따른 평온하고 지능적이며 도시민의 요구에 적합한 생산적인 IT 기반도시로서, 친환경적으로 정보통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첨단정보도시인 U-City 구축에 대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모델과 새로운 시도로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선도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이를 계기로 평택시는 2007년도 행정자치부 지역정보화사업에 평택시가 정보과학화 시범도시로 선정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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