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심의위열려, 송북시장 주차장, 비전동 중학교 등 신설

지난11월 14일 평택시 종합상황실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송북시장과 구 군청사 주차장 신설건과 포승면 원정지구 개발계획 결정(안)을 비롯해 안중면 현화리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등 총 8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을 거쳤다.

관심을 끄는 사안으로는 교통행정과 소관의 주차장 신설 건으로 지산동 735-21번지 일원 상업용지내 송북시장 주차장 신설과 비전동 구 군청사부지 주차장변경안이 의결, 도심주차난 해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도시과 소관의 평택 제2중학교 신설건이 받아들여진 점이다. 도시과에서는 비전동 332번지 일원에 총 39학급규모의 중학교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승인받은 것이다.

또한 공영개발사업소 소관의 안건으로 안중현화택지내 소방서 용지 위치가 등기소 용지로 변경됨에 따라 소방서용지를 준주거용지로 변경, 아파트평형 변경, 용도지역변경하는 것을 자문 받았다.
그리고 평택항과 포승국가산업단지등으로 주변여건이 급변하고 있는 원정리 원정취락지구, 쌍용취락지구, 곡교취락지구, 도곡취락지구등을 준농림지역에서 준도시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른 개발계획결정(안)이 '농지전용 후 의결'을 조건부로 하여 승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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