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간 우호증진 방안 등 논의

평택시와 우호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아오모리시 사사끼 세이조시장 일행이 5일부터 6일까지 평택시를 방문하고 향후 교류추진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관내산업 및 기업을 시찰했다.

마에다 타모쯔 시의회의장, 가께다 젠지로 교육장, 미우라 타다시 시민문화부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5일 김선기 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교류증진 방안과 민간부문 등 분야별 교류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평택시의회방문, 평택항 등 산업시설 시찰, 한국문화체험을 하는 등 6일까지 1박2일간 체류했다.

일본 북해도에 위치한 아오모리는 전통 네부타 축제를 관광 상품화한 항구도시로 그동안 공무원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민간축구회 교류, 아오모리 공립대학 유학생 초청 등 양도시간 우호교류가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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