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무원독후감 대회서 높은 수준 보여줘
또한 우수상에는 평택시청 팽성읍사무소 박근숙씨와 해군2함대사령부군수지원단 이경욱씨가 선정되었으며, 안중종합고등학교 정광진 교사와 부용초등학교 김문국 교사가 각각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후감상문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 지역 주민의 독서량과 그 수준도 놀라울 정도라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이야기가 과장이 아니었음을 이번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독후감 경진대회의 결과를 보면서 여실히 확인하였다"면서, 접수된 작품수나 책을 읽어내는 감식안, 한 편의 완결된 글로 연결하는 솜씨까지 평택지역 독서문화 수준이 꽤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평택시장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4일 오전 8시 30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