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승읍에 소재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와 공동으로 44주년 장애인의날 기념 작품 전시회 ‘두드려 봄’을 4월 2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 개최한다.‘두드려 봄’은 발달장애인이 예술적 재능을 실현하고 이들의 작품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려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됐다.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의 성인 중증장애인들이 커피 원두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과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아크릴 물감으로 다양한 색감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이민미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센터장은 “장애예술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4월 1일 안중읍에 소재한 안중서점‧현화문고 두 서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 등과 관련해 안중서점‧현화문고와 협력하기로 약속했고 또 2025년까지 두 서점에서 도서 3000권을 구매하기로 했다.김석구 사장은 “지역 서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민‧관 합동 대청소에 나섰다.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농민지도자회 등 3개 단체의 회원들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청북우체국, 현곡산업단지 일대를 돌며 함부로 버린 쓰레기를 수거했다.안순복 청북읍장은 “청북읍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 없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안중보건지소 프로그램실에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가족이음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부양자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완화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가족이음교실은 요리 교실‧원예 교실‧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5회 운영된다.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부양자의 부담 완화가 중요한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부양자의 심신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환경정비와 더불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청소했다. 또 주위 도로변과 교포천 인근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북유치원은 4월 4일과 8일 학부모회 임원과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4년 경기도 교육청 청렴 비전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경기교육’에 따라 청북유치원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대경 원장은 “불법찬조금은 교직원들의 불법행위를 조장하여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일으킨다”며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불법찬조금 예방에 동참하여 신뢰받는 청북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지장‧종덕‧송신‧갈곶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통계개발원에 따르면 아동 3.5명 중 1명이 비만 또는 과체중에 해당한다. 부적절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송탄보건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리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양 프로그램과 여러 가지 교구를 활용한 체육 및 키 크기 요가로 구성된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참
세교동에 소재한 ㈜진성티이씨는 3월 28일 자동차 관련 지역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도 사회 공헌 장학금 1000만원을 국제대학교에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4월 1일 장학증서와 함께 국제대 자동차학과 신입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수여됐다.국제대 관계자는 “자동차학과는 올해 신입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학과가 됐다”며 “지역 전문인재를 육성해 지역 산업체에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와 함께 3월 27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영국 챌린지스 어브로드의 학생 16명과 교사 4명이 한국관광고를 방문했고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과 문화교류 수업 등이 이뤄졌다.한국관광고 학생들은 영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준비해 챌린지스 어브로드 학생들을 환영했다. 또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 체험활동을 같이 하면서 한국과 영국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어유진(관광영어통역과 3학년) 학생은 “교류를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이렇게 맺은
익명의 기부자가 4월 1일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50만원을 기부했다.이 기부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며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노인 9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한극만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를 드린다”며 “폐지 수집으로 생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일 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이날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림판넬·평애미화사·오성산업 임직원이 오랜 시간 집안에 쌓여있던 각종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치웠다.한용희 위원장은 “오늘 봉사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고등학교는 4월 4일 본교에서 미국 험프리스(Humphreys) 고등학교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 학교의 교사·학생에게 연 1회 상호 방문,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은 다양한 문화와 교육 체계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협약식에는 비전고 임종철 교장, 험프리스고 아만다 슈워츠존슨(Amanda Schwert-Johnson) 교장과 헤티 플래너리(Hetty Flanery) 교육평가 담당관, 외교부 평택SOFA국민지원센터 어윤선
합정동 조개터상인회는 4월 4일 새봄을 맞아 합정초등학교 사거리와 소사벌 레포츠타운 일대 환경 정화 봉사에 나섰다.이날 조개터상인회 장영배 회장, 박숙경 총무, 김유선 운영위원장, 회원 등 15명은 생활 쓰레기를 말끔하게 수거했다. 장영배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데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정동 거리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합정동 조개터상인회는 7년 전부터 매달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6월까지 지역특화사업 ‘꽃들에게 희망을, 네 꿈을 펼쳐라’를 추진한다고 4월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구를 이용한 과학체험 등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오대훈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하여 꿈을 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일 지역특화사업인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를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케이크·떡·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정성껏 차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보람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이분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고 4월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난방비를 연간 약 40여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또한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신청 기
국토교통부는 4월 2일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을 중개할 때 거래 당사자에게 임대인의 미납세금,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전입세대 등 선순위 권리관계 및 확인과 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차인 보호제도에 대해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또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를 작성하고 서명해 거래 당사자에게 전달해야 한다.이번 개정 내용은
평택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4월 3일 밝혔다.‘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올해 평택시에 출생신고를 하는 산모 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국내산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의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처음 추진된다.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나 선착순 지원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산모 또는 위임장을 받은 직계가족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재경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 과장은 “이번 국내
경기도가 4월 1일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기존 19~21세에서 19~23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장애인 누림통장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지원 사업이다.2022년에 첫 시행된 누림통장은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2023년 19세~21세, 2024년 19세~23세까지 대상을 확대했다.신청 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상은
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과 평일초등학교에서 ‘2024 평택시 교육장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택지역 31개 초등학교에서 49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트랙 4종목(80·100·200·800m)과 필드 2종목(멀리뛰기·포환던지기)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이종민 교육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의 바탕 아래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