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위해
학교 기반한 체계적 서비스 제공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스쿨 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학교를 기반한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사 교육, 정신건강교육,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와 고위험군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학교 이동 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센터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 편이나 정신건강 교육 기회가 부족하고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자살·자해와 같은 부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평택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31-658-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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