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앞 1인 시위도 함께 진행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이 설문지를 작성하고 있다.

‘평택 버스공영제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남정수, 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버스공영제 실시를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버스이용관련 만족도 설문조사와 버스문제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는 스티커 붙이기, 버스공영제 실시 촉구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평택시 버스업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버스공영제를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민간업자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며 “공영제 실시를 위한 시민대책위와 평택시 그리고 버스업체 및 버스운전노동자 간의 충분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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