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택 곡 ‘그냥 좋은 것’ 합창
문화부장관상·상금 800만 원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은 11월 15일 카이스트 대강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27회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994년부터 시작된 대전전국합창경연대회는 93년 대전엑스포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했다.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은 이 대회에서 김종원 지휘자의 지휘 아래 이선택의 ‘그냥 좋은 것’과 스테이시 깁스(Stacey V. Gibbs)의 엘리자 룩(Elijah Rock!)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여 문화부장관상인 대상과 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1990년 6월 평택 최초 유일의 여성합창단으로 창단된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은 평택시예술단 소속 ‘평택시여성합창단’으로 활동해왔다. 2022년 3월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으로 개명해 매년 수시 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받아 평택시의 위상을 널리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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