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희망 속에 시작했던 2022년은 대선 우크라이나 전쟁과 금리 인상, 코로나 팬데믹, 극심한 정치적 갈등 등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토끼의 해 계묘년이 시작되었지만 연말 혹한처럼 새해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그러나 어려움을 이겨내온 우리 민족이다. 엄동설한에도 새싹이 움트듯이 올 한 해 평택 지역사회가 온갖 난관을 이겨내 평안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 해, 토끼의 밝음과 지혜가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사진은 2022년 12월 17일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 전경을 최치선 평택문화원 평택학연구소 상임위원이 드론으로 촬영한 것이다. 온통 흰눈으로 덮인 대지 왼쪽으로 평택항 신생매립지와 멀리 평택항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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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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