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치매안심센터, 청북중학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사진 왼쪽부터 늘푸른아파트 이준이 관리사무소장, 강윤석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방정환재단 더함장터 이경림 운영위원장, 권광식 운영감사, 김범석 매니저

[평택시민신문] 청북중학교가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17일 청북중에서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간담회와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청북중은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정된 현곡리 치매안심마을 환경조성을 조성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참가 희망학생을 봉사활동자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또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할애 해주신 청북중학교 한보석 교장선생님과 교직원, 학생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나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8024–4403~7(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송탄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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