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팽성읍 객사에서 9월 15일 망궐례 의식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망궐례는 조선시대에 한양에 계신 임금을 알현하는 행사로서 객사에서 궁궐을 향하여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팽성읍 객사에서 전문가의 고증을 통한 망궐례 재현행사가 진행되고 부대 행사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전통복식체험 마당을 예다락에서 마련한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과 경기도, 평택시가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18년 2월에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우수프로그램상 및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는 김국희 예술감독(연극,뮤지컬연출가)을 영입하여 그 문화 예술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