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리문화달구지, 망궐례 체험행사 개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와 우리문화달구지에서는 오는 25일 팽성읍 객사에서 망궐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망궐례는 조선시대에 한양에 계신 임금을 알현하는 행사로서 설날, 보름날, 단오 한식, 추석과 외직으로 근무하는 관찰사 등이 객사에서 궁궐을 바라보고 인사를 올리는 예를 의미한다.
문화재청과 경기도, 평택시가 지역의 문화재를 발굴‧활용하는 사업인 ‘생생문화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택시 팽성읍 청담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복식체험과 전통의례 체험등을 통해 옛 문화를 재연해 볼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함께 하는 망궐례 재연 행사및 퍼레이드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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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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