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교회 관계자들과 더함장터 관계자들이 더함장터 앞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중교회(윤문기 목사)와 더함장터(박정인 본부장)는 지난 8일 ‘안중교회 창립 70주년 기념 더함장날’을 안중읍에 위치한 더함장터에서 열었다. 더함장터는 한국방정환재단의 나눔가게로 2015년 개장하여 서평택지역을 중심으로 기증품을 받아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청소년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단체이다.

지역 교회와 지역 단체가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서 안중교회 교인들은 더함장터에 기증품을 증정하였고, 더함장터 관계자들과 함께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소상공인 교인들은 재고물품 및 업체 이용권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교인들의 참여로 행사는 활기차게 진행됐으며, 이날 물품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 청소년 교육센터인 ‘배움터’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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