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지역 청소년교육 나눔센터에 기증

사과나무치과와 적십자안중봉사회 관계자들이 더함장터에서 ‘더함장날’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과나무치과와 적십자안중봉사회가 함께하는 ‘더함장날’이 지난 4월 26일 더함장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과나무치과와 적십자안중봉사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봉사로. 행사에서 사과나무치과는 커피와 머핀, 딸기잼 등을 판매했고, 적십자안중봉사회는 분식을 판매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연희 사과나무치과 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였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쓰이기 때문에 행복했다”며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하고 함께 공유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의 수익금은 안중 지역의 청소년교육 나눔센터(더함 배움터, 세상을 배우는 학교 작은 도서관)의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안중 더함장터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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